▶어 제

■ 7월 1일 송파구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송파구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 돌봄 및 공동 육아 등 5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족과 관계된 모든 일을 전부 담당하는 센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송파구의 예산을 받아 운영하고 아이돌보미 교사 290명, 다문화방문지도사 10명, 직원 32명 등 직원 300명이 넘는 규모가 큰 센터이고 송파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방문하여 대상자의 욕구를 세세히 살피고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보미 사업은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에 송파구에서도 주력사업으로 장려한 사업입니다.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더 나아가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활동 등도 센터와 함께 모색하려 합니다.     

▶오 늘

■ 7월 11일 찾아가는 저작권 특강

위례시민연대, 해인예술법연구소와 숙명여대가 함께 준비하여 서울시 동남권 NPO지원센터에서 오후2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저작권법에 대한 관심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하였고, 참석하신 분들이 자리 이탈 없이 강의에 집중하였던 것과 내용 면에서도 좋은 강의였습니다. 다만 방대한 내용을 짧은 시간에 진행하다 보니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추후 이런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는 강의로 다시 준비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9월 26일 저작권과 관련하여 2차 특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 일

■ 위례시민연대 회원방문의 날 

위례시민연대가 10여년의 마천동 터전을 떠나 지난 6월 26일 송파동에 자리하였습니다. 폭넓은 활동을 위해 사무실 접근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번에 새 사무실을 열면서 강동, 송파 지역에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공간을 나누어 쓰기로 하면서 서로 보완 연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송파동에 새로이 둥지를 틀게 된 위례시민연대에 많은 회원님들이 오실 수 있도록 회원 방문의 날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일정은 10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단톡방에 공지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