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대비, 기후위기와 식량위기시대 철학을 반영한 국가 경영전략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과 실천방안을 책에 담았습니다. 공공의료에 이은 '공공식료' 시스템으로 기본사회 및 생태적 복지국가 구현이라는 새로운 국가경영 전략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생산을 알고, 유통을 알고, 소비를 아는 백혜숙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출판기념회 참석해주신 분들의 눈빛이 다릅니다" 사회자의 일성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들... 보통 정치인들 출판기념회에서 저자가 책 소개하는 것을 못 보았는데, 백혜숙은 역시 다르네! 저자가 직접 책 소개를 하니 출판기념회답다. 온 보람이 크다. 나무판에 저자를 향한 희망바라기 글을 쓰고 나니 열심히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솟구친다. 고생한 보람이 이번에는 꼭 결실을 맺길 바란다. 22대 총선에서 요구되는 자질은 전문성과 더불어 윤석열 투쟁이 필수다. 백혜숙 파이팅!! 얼굴에서 빛이 난다~ 잘 될 거야!! 우리 함께 드가서 정치의 새맛을 보여드리자!!...  

저의 진정성과 지나 온 길을 알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농부님과 동지들 그리고 저를 애정하는 지지자분들께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벽밥 드시고 진도에서 올라와 주시고, 전북, 경남 경북, 강원도...전국 각지에서 와주신 분들의 웃음과 격려의 얼굴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저자에게 질문하는 시간에는 ‘건강은 어떻게 지키고 있느냐’는 물음에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진정으로 많은 분들이 저의 건강을 걱정하며, 제가 염원하는 다중위기시대 국가식량디자인 생태적 복지국가를 위해 일하길 바라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출판기념회에서 보여주신 저에 대한 격려와 애정을 초심에 담고 끝.까.지. 책임감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찾아와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